무인문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문구점 이야기.(24년 6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 내내 틀어야하는 요즘. 아이들이 들어와서 아우 시원하다~ 하면 나도 뿌듯하다. 하교하자마자 뛰어오는 멤버들이 있다. ㅎㅎ 얼른 이름을 다 외워야하는데 3~4번 물어봐도 안 외워지는 때가 있어서 속상하다. 나도 젊을 땐 안그랬다구~ 어마어마했던 어느날. 좁은 가게가 꽉차고 줄서서 계산하기. 이럴 땐 키오스크 2대였으면 한다. 나도 덩달아서 신이 났던 하루^^ 새로 들여온 예쁜 친구들. 리틀미미와 산리오 콜라보인것 같다. 친구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주 귀여운 친구들.. 우리가게에서 은근히 잘 나가는 핑크래빗 시리즈. 은근히 구성이 알차서 나도 가지고 놀고 싶다!!! 다음부터는 2개씩 들여와도 될 것 같다.. 귀요미! 그리고 가게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토미카 진열장이다. .. 더보기 사람을 변화 시키는 건 칭찬과, 인정 뿐. 사실 훔쳐가고 망가뜨리고 어지럽히고 그런 속상한 일들보다 정리도 해주고, 떨어진 물건 주워도 주는 착한 친구들이 많다. 다른 매장들처럼 경고성 문구만 날릴게 아니라 칭찬의 메시지도 날려줘야 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까지 우리는 훔쳐서 경찰에 신고하고 그런 일을 정서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주인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듯, 물론 일부가) 아침에 갔더니, 키오스크 옆에 천원짜리와 포스트잇이 있었다. 무슨 사연인가하고 나중에 cctv를 돌려보니, 만원을 넣고 계산한 여학생이 동전 잔돈만 챙기고, 지폐를 안 가져갔던 것. 다행히 밤이라서 그 뒤로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한 시간 쯤 뒤에 들어온 남학생이 이것 저것 둘러보더니 키오스크까지 둘러보고 천원짜리를 발견했다. 주인 아니.. 더보기 문구 도매처 추천! - 장학문구사 도매처 정리 글을 올렸는데 자꾸 빠진 게 생각났다. 덧붙일까하다가 새로운 포스팅을 작성하기로 했다.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인데, 팬시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