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근 길에 고기를 봉지에 담아 바스락 거리며 들어왔다.
웬 고기?
회식대신에 팀원들 나눠 줬어.
오~ 팀장님 짱!!!
한우야?
한우일껄~?
그러면서 남편 왈 : 회식 안하고 매번 이렇게 줬으면 좋겠다.
나두~ ㅋ

요렇게 3~4인분이 왔다. 등심인듯. ㅎㅎㅎ
부드럽고 맛있네

요렇게 잘 먹었다.
택배를 엄청 시켜서 집에 먹거리가 풍부하다.
청도 미나리도 우체국 쇼핑에서 세일하길래 1kg에 8천원대로 구입하고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방울 토마토도 출시됬다며 네이버 알림에서 울리길래 하나 구입하고,


방울토마토는 정말 커서 반 잘라서 먹고있다. ㅋㅋ
퇴근하고 어느날은, 매일 밥만 먹기 질릴 것? 같아 빵식으로 준비.
양배추에 케찹이랑 마요네즈 버무려서
트레이더스 디너롤을 찜기에 2분 쪄서 속에 넣어준다.
맛있다. 빵이 쫄깃쫄깃

오트밀에 우유, 요거트, 시리얼까지.

이건 울 아들 최애 피자빵.
엄청 잘 먹길래, 속에 볶은 소고기도 몇 점 넣었다. ㅋ
고기 너무 안먹어서 속상해 ㅠ ㅠ

이렇게 잘라서 코코아 또는 요구르트 또는 바나나우유랑 같이 곁들이면 간식 끝!
간단하다^^

또 어느날은 감자도 튀겨주고,
케찹에 콕 찍어 우유랑 먹고^^ 햇감자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
포켓팅 나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치열해서 못함.

오늘은 카페공구로 주문한 무려 팔만원이나 함..
댓잎갈비 도착.
18대라니.. 한동안 먹겠군.

안에.. 꽝꽝 얼어서 소분한는데 너무 힘들었다.
칼로 자르고 부수고,, 다 튀고, 난리다.
1개 또는 2개씩 담아서 다시 얼렸다.
우리의 일용한 반찬이 되겠지.
먹을것 없을 때 하나씩 구워먹어야지. 넘 맛있어.
이렇게 잘 먹고 잘 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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